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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대구 재건축 아파트 ‘분양대전’ 열린다이달부터 수성구·달서구·남구·동구 등에서 2,600여가구 일반 분양
포스코건설이 지산동 지산시영1단지에 재건축 하는 ‘더샵 수성라크에르’. 포스코건설 제공

하반기 대구 분양시장에 재건축 아파트가 대거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1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달부터 연말까지 대구광역시에는 재건축 사업을 통해 2,600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대구 부동산의 중심인 수성구에서 214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며, 신흥주거지로 떠오른 동구에서는 1,102세대(오피스텔 포함)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 달서구와 남구에서 각각 816세대, 563세대가 분양된다.
대구 부동산 시장은 재건축 사업이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매매가격이 상승하고 있고,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신규 단지는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 물량에도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업계관계자는 “대구 재건축 사업 역시 서울처럼 주로 도심에 위치해 이미 형성된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도가 높다”며 “또한 다양한 특화설계와 부대시설 등이 도입되는 새 아파트라는 점에서 원하는 수요가 꾸준한 만큼, 가치 상승 여력도 높아도 이들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부동산의 중심인 수성구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이달 지산동 지산시영1단지를 재건축 하는 ‘더샵 수성라크에르’를 분양한다. 재건축 정비사업으로 하반기 대구 부동산시장 최대어로 주목받고 있는 지산·범물동 일대에서 첫번째로 공급되는 단지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 동, 총 899세대 규모로 이중 전용면적 59~84㎡, 214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지산역 역세권 단지로, 지산초, 지산중, 수성고 등이 인접해 지하철역과 초중고교를 모두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수성못, 수성유원지, 거목식물원, 수성랜드, 대구어린이대공원, 범어공원 등의 자연환경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춰 높은 청약경쟁률이 예상된다.
달서구에서는 ㈜한양이 9월 송현2동 재건축을 통해 ‘대구송현 한양수자인’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4층 총 1,021세대 규모로 이중 816세대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대구지하철 1호선 서부정류장역과 송현역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학산공원, 두류공원 등의 대형공원이 인접한 것이 특징이다.
남구에서는 ㈜태왕이 이달 중 이천동 한마음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대봉교역 태왕아너스’를 분양한다. 총 412세대 규모며, 이중 289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이천동 일대 16년만에 공급되는 신축아파트로 주목된다. 또 남구에서는 현대건설이 10월 봉덕동 새길지구 주택재건축 통해 ‘힐스테이트 앞산 센트럴’을 분양할 예정이다. 총 345세대 규모며 이중 274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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