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건설본부는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건설공사와 관련하여 장마철 대비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6월 27일 특별 안전·품질 점검을 실시하였다.

대구시 건설본부에 따르면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건설공사는 터널 6개소 연장 6.4km와 교량 9개소 연장 0.986km, 지하차도 1개소 연장 0.34km, 종합 관리동 및 변전실 등 현장 내 많은 구조물이 시공(공정 85%)됨에 따라 여름철 풍수해 대비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품질 확보를 위하여 외부 전문가를 초빙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점검은 외부 전문가(대학교수, 관련 전문가) 및 기술지원감리를 포함한 특별점검반을 구성하여 장마철 대비 절개지 사면의 낙석 및 산사태 예방 실태, 배수로 확보, 현장 반입 자재·재료의 품질관리 실태 등 현장 전반의 안전위해 요인들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였으며,

건설본부는 남은 공사기간 동안 현장에 체계적인 예방점검과 근로자의 노임 및 장비·자재대의 체불 방지 등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구시 안철민 건설본부장은 “이번 점검을 계기로 개통 시까지 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 건설공사의 안전과 고품격 품질관리에 완벽을 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준  brickedu@newsmal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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