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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동네지킴이‘행복 수호대’여성가족부‘2014년 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선정

 대구 중구청(구청장 윤순영)은 여성가족부가 전국 50여개 여성친화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여성친화도시 우수사업 공모전’에서 대구 중구 동네지킴이 ‘행복 수호대’가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여성가족부가 여성친화도시에서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기 위해 시행하였으며, 대구 중구 등 전국 5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12개 동별로 구성 될 ‘행복수호대’는 지역주민 주도로 △교통 및 보행환경 개선 △방범순찰 △각종 폭력 예방 및 대응 △저소득 위기가정 발굴·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윤순영 중구청장은 ‘행복수호대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지역 안전망을 구축해 주민이 안전한 중구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민정  mji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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