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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철 어촌 일손 돕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출동73명 체류자격외 활동 허가 받아 발대식
‘수산물가공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발대식’에 지원한 참가자들 모습. 포항시 제공

포항시는 지난 31일, 본격적인 과메기철을 맞아 어촌 일손을 도울 7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고용어가를 대상으로 ‘2020년 수산물가공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발대식’을 진행했다.

2017년부터 4년째 수산물가공업분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 포항시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항공편 운항중단, 출입국 제한,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예방을 위한 자가격리시설 내 격리(14일) 등의 사유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해지자 법무부에서 한시적으로 허용한 국내 방문 동거 체류자격 외국인 및 국내 체류기간이 만료된 비전문취업 등록 외국인을 대상으로 계절근로 신청을 받았다.

신청결과 총 90명을 모집하여, 그 중 73명이 체류자격외 활동 허가를 받아 10월 31일 발대식에 참석하였다.

포항에 온 방문동거, 비전문취업 등록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앞으로 본격적인 과메기철(11월∼이듬해 3월) 동안 관내 과메기 덕장에서 과메기 건조 작업에 투입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과메기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포항시로 먼 길 오신 외국인 계절근로자분들을 환영하며, 일손 부족으로 힘들어하는 어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언어소통 및 생활에 불편한 점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역사와 함께 계절근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고 근로의욕 고취를 위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다.

박소민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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