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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도 ‘한반도 트레일’ 초광역사업에 선정균형발전위 공모 1,448억원 규모, 백두대간 38개 지자체 협력
‘한반도 트레일 세계화 조성사업’ 개념도. 영주시 제공

지역주도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발굴 및 기획 지원 공모 사업에 영주시의 ‘한반도 트레일 세계화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걸어서 평화로 하나되어 세계로’ 주제로 32개 시군이 참여하였으며 영주시가 주관기관으로 사업을 신청했다.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 발굴 및 기획지원 사업은 지역 간 공동이슈 대응 및 공동자원 개발 등을 위한 초광역 협력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기획(기본계획수립, 타당성 검토 등)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10월 26일까지 접수받아 프로젝트 필요성, 계획의 타당성, 기대효과 등을 통한 서류심사 및 3차 검토를 거쳐 시도 및 지자체 등이 제안한 53개 사업 중 총13개 사업을 최종 선정하여 내년도 기획비용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선정된 ‘한반도 트레일 세계화 조성사업’은 32개 시군 및 6개도가 참여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448억원으로 계획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주요내용으로 ▲쉼터 등 트레일 인프라 구축(기반시설) ▲한반도 트레일 통합 데이터센터 구축사업(데이터관리) ▲한반도 드라이빙 트레일 연계사업을 통해 마루금 복원을 넘어서 데이터센터, 시뮬레이션센터 등 4차 산업을 융합시키며, 비대면시대에 드라이빙 관광도로 연결 등을 통해 백두대간 권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담고 있다.

영주시는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하여 선정된 사업에 대해 시군간 협력하여 6개 도•32개 시군이 참여하는 행정협의회를 구성하고 「초광역 협력발전 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글로벌 경쟁에 대응하는 규모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초광역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발전모델 사업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우선, 영주시가 주도하여 구상한 사업이 초광역 협력사업으로 선정되어 무척 기쁘다” 면서 “백두대간은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이지만 이번 선정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언택트관광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협력 시군과 함께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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