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한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애정통일 남남북녀`에서는 북한 양강도 출신 미모의 여성인 김은아와 양준혁이 결혼생활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준혁은 이날 방송에서 장인 및 신부의 친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결혼식이 열리는 와중에도 연하의 신부가 마음에 든 듯 환한 미소를 보였다. 
  웨딩사진 촬영에서 사진사는 다정한 장면을 연출하기 위해 두 사람에게 볼 뽀뽀를 부탁했고 양준혁은 망설임 없이 김은아의 볼에 입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박상희  jangk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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