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 프라자점 3층 핸드백 편집숍 ‘갤러리 디백스(D-Bags)’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한복의 저고리와 고무신을 모티브로 만든 핸드백과 구두를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친환경적인 베지터블 소가죽(생지)에 전통민화인 화조도, 연화도 등을 입체감 있게 표현했으며, 곡선과 직선의 조화 등 한복의 장점을 살린 100% 수작업 제품들로 대구시 공예품대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이력도 지니고 있는 브랜드(펠레퀸) 제품이다. 가방, 구두, 지갑 외에도 휴대폰 케이스 등을 판매해 선물용으로 인기이다.

박소민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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