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중구 남산2동에서는 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남산100년 된장·간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중구청장(구청장 류규하), 남산2동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유총연맹 및 통우회 등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이날 담근 된장으로 만들어지는 된장 및 간장은 올해 11월경 저소득 홀로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전달되고, 일반인을 대상으로도 판매하여 발생한 수익으로 방한용품을 구매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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