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객의 주문에 맞춰 제품을 제조하는 ‘커스텀 메이드’ 마케팅이 유통업계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대구백화점은 커스텀 메이드를 활용한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 ‘셀디나(CELLDNA)’를 프라자점 1층에 신규 오픈 했다. 셀디나 화장품은 앰플, 토너, 크림, 마스크팩 이렇게 4종(11만6천원)이 들어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매장에서 뷰티 코치가 고객별 피부 상태를 분석하고 공장에서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능성분을 이용해 주문자 개인별 화장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배송해 준다.

박소민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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