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 1층 쥬얼리 편집샵 ‘에이치메이드(H･MADE)’매장에는 무더운 여름 여성들의 긴 머리를 묶어 올리면서도 부담 없이 포인트 주기에 제격인 ‘헤어 클로(Hair Claw)’제품을 판매해 고객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헤어 클로는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고정하는 새의 발톱 모양의 집게 핀으로 레트로 열풍을 타면서 지난해부터 다시 유행하고 있다.

과하지 않으면서도 여성스러움과 편안함을 연출할 수 있어 여성과 긴 머리를 고수하는 젊은 남성들에게도 인기를 얻으며 올 여름 헤어 패션템으로 등극했다.

박소민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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