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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LG전자 구미 A3공장 인수 소식에 구미시 "환영“
LG이노텍이 16일 본사를 서울 중구 후암로 LG서울역빌딩에서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로 이전했다. 사진은 LG사이언스파크 LG이노텍 본사. 뉴스1 제공

LG이노텍이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에 있는 LG전자 구미A3공장 인수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구미시가 '대환영'입장을 나타냈다.

20일 구미시 등에 따르면 LG이노텍이 최근 LG전자의 구미 생산라인 중 A3공장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G이노텍은 LG전자 구미공장 일부 생산라인을 빌려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을 생산하고 있는데 최근 미국 애플사로부터 카메라 모듈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안정적인 생산라인 확보가 중요해졌다.

LG전자의 구미 생산시설은 A1~A3 등 3개 공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LG이노텍은 이 중 A3공장 전체를 인수해 카메라 모듈 생산라인을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현재 인수가격 등 협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내년 상반기 중 인수가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LG이노텍의 LG전자 구미 3공장 인수 소식에 구미시는 '반색'하고 나섰다.

장세용 시장은 "LG가 구미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것 아니냐는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LG이노텍의 LG전자 A3 공장 인수 소식은 '가뭄에 단비'와 같은 소식으로 구미가 애플의 카메라 모듈 생산기지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LG화학의 상생형 일자리에 이어 LG이노텍의 통큰 투자에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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