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총동창회 ‘2022년 신년교례회’ 모습. 대가대 총동창회 제공

대구가톨릭대학교 총동창회(회장 이태순·드림병원 원장)는 10일 오후 7시 라온제나 호텔에서 2022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태순 총동창회장, 우동기 대구가톨릭대학교 총장과 미래지식포럼, 차이나포럼 동문 등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신년교례회에서 동문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며 모교와 동창회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유공 동문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태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시간을 쪼개 행사에 참석해 준 내외빈에 감사하다”며 "학교의 든든한 지원과 총동창회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동창회와 모교가 더 높이 비상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우동기 총장도 축사를 통해 “대구가톨릭대 인프라의 가치가 높은 만큼 시대에 발빠르게 변화하고 행동한다면, 지금 어려운 환경은 충분히 헤쳐 나아갈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며 학교발전의 의지를 보였다.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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