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주), 화성장학문화재단의 ‘든든도시락’ 나눔 활동 후원 모습. 화성산업 제공

"어렵고 힘든 이때 취약 계층 한끼 식사라도 챙겨드려야죠."

화성산업(주)-화성장학문화재단-대구적십자사는 24일 대구적십자사 강당에서 대구시 중구지역 취약계층 250세대를 위한 ‘든든도시락’ 나눔 활동을 벌였다.

화성산업(주)와 화성장학문화재단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이번 도시락 나눔은 화성산업(주) 이종원 화성산업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이정숙)소속 봉사원 20여 명이 아침부터 따뜻한 밥과 영양 가득 밑반찬이 담긴 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해 중구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화성산업(주)와 화성장학문화재단은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대구적십자사에 1억 원을 기부한데 이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적십자 특별성금 3천만원을 기부하였다. 또한 마스크 지원(누적 4만 5천장)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할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화성산업(주) 화성자원봉사단은 28일 달성군 가창면 소재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세대를 방문하여 도배, 장판, 침구류, 가구류 및 미화, 폐기물 처리 등 집수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도시락 나눔 활동에 참석한 화성산업(주) 이종원 회장은 “코로나19 종식과 일상회복을 조금씩 체감하는 요즘이지만, 여전히 우리 주위엔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다”며 “오늘 도시락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 사회공유가치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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