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MF뮤지컬스타’ 홍보 포스터. 딤프 제공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미래 뮤지컬스타 발굴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DIMF뮤지컬스타’가 올 해로 8회째를 맞이하며 지난 3월 영상심사를 시작으로 예선과 본선 1,2라운드를 거쳐 최종 세미파이널과 파이널을 앞두고 있다.

국내 최고 뮤지컬배우 등용문으로 자리잡고 있는 <DIMF 뮤지컬스타>는 뮤지컬배우로 데뷔하여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는 조환지, 이석준, 이재림, 최민영, 장희원, 윤석호, 김지훈, 김찬, 황건하 등 많은 배우를 배출하며 신인발굴의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DIMF 뮤지컬스타>는 지난 5월 10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 채널A를 통해 방송되고 있으며, 첫 방송 이후 역대급 참가자들의 무대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

특히, 출연진과의 교감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첫 단독MC로서의 성공적 데뷔를 하고 있는 배우 이이경의 진행과 지원자마다의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지고 무대 위에서 열정을 뿜어내며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2022 DIMF뮤지컬스타>의 세미파이널과 파이널 무대가 12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세미파이널에서는 영상심사(예선1R)-대면심사(예선 1R)-예선2R-본선1R-본선2R를 거쳐 각 단계마다 치열한 경쟁으로 올라온 TOP 8이 매 라운드마다 날카로운 심사평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뮤지컬배우 정영주, 마이클리, 민우혁, 이재환과 장소영 음악감독의 심사와 함께 관객투표를 통해 최종 파이널 진출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파이널은 마지막 무대인만큼 메인 심사위원 5명과 한국 뮤지컬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상징인 뮤지컬배우 최정원과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이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함께하게 된다.

현장에서의 긴장감과 대망의 주인공이 결정되는 ‘2022 DIMF 뮤지컬스타’ 관람을 위한 티켓 예매가 6월 2일(목) 오전 11시와 오후 2시 DIMF 공식 홈페이지(www.dimf.or.kr)를 통해 각각 시작된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 1,000만원을 포함한 총상금 2,400만원과 트로피, 차세대 스타를 위한 콘서트 개최 등의 각종 혜택과 함께 ‘2022 DIMF뮤지컬 스타’의 영광의 주인공이 될 예비 스타는 과연 누가 되는지는 6월 12일(일) 방청과 6월 28일(화) 밤 11시 10분 채널A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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