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가흥2동 6개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님 80여 명은 17일 서천 수질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흙공(EM공) 던지기 및 하천 쓰레기 줍기 행사에 참여했다.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가흥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집 원생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생태활동을 직접 체험함으로서 어려서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습득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EM흙공 던지기는 EM발효액과 황토를 섞은 EM흙공이 하천에서 서서히 녹으면서 수질이 정화되고, 악취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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