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제공

대구시교육청이 고졸 취업 활성화에 나선다.

대구시교육청은 8일 인터불고 호텔에서 지역 우수기업 대표 7명과 직업계고 교장 2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8년부터 개최하고 있는 이 기업 CEO 간담회는 지역의 우수 중견기업 대표와 직업계고 학교장이 참석해 고졸 채용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 직업교육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이다.

올해 간담회는 예년과는 달리 참석자를 소규모로 구성해 실질적이고 심도있게 진행됐다고 대구교육청은 밝혔다.

시교육청은 2023년에는 이같은 소규모 간담회를 3~4회 가량 주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자체와 유관기관, 기업, 대학 등과 지속적인 협력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우수한 인재들이 지역에서 뿌리 내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노컷뉴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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