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는 지식재산권 업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13일 지식재산권 사내교육 모습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속적인 기술이전 및 지식재산권 출원에 따라 성과물에 대한 보호 및 활용성 향상을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 업무역량 강화교육을 13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좋은 특허 만들기와 특허 수익화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특허의 기본성질, 좋은 특허의 조건 및 좋은 특허를 만드는 방법, 특허를 활용한 수익화 전략 및 사례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하였다.

전 직원의 80%가 석박사급 구성되어 있어 이들은 특히 지식재산권 보호와 활용에 관심이 많아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효과적으로 수익화하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였다.

연구원들 외에도 지식재산권에 대해 평소 관심이 있었던 직원들도 참여하여 교육을 수강하고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또한 첨복단지 내 입주기업에서도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의 기업과 재단이 상생하는 장을 펼치는 기회가 되었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자들이 보유한 지식재산권을 보호하고 활용하여 첨단의료분야의 연구와 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식재산권 보호와 활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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