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대구 메리어트 호텔 이스트홀에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기관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 발굴 세미나 및 기업교류회가 개최되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다각적 지원방향 모색과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규제혁신 아이디어 도출 및 규제개선 전략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지난 26일 개최한 ‘2023년 경제자유구역 규제 발굴 세미나 및 기업교류회’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 주최 및 케이메디허브가 주관으로 개최하였다.

규제 특례 아이디어 발굴 및 규제개선 방안 마련을 통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의료·바이오 입주기업의 기술사업화 촉진 및 新사업을 창출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식약처와 산업기술R&D 전문기관의 전문가분들을 한 자리에 초청하여 규제혁신 아이디어 도출을 위한 의료기기법과 국가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정책 세미나를 추진하였고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 및 기업/기관 교류회를 추진 하였다.

케이메디허브는‘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수요 기반의 기업지원 발판 마련을 위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였고, 실제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구상하여 최근 수혜기업을 모집하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바이오산업의 규제특례 아이디어 발굴 및 규제혁신은 입주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촉진 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기업 도약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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