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장배 신규회원 환영 행사 모습. 고령군 제공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일 대가야파크골프장에서 제1회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장배 신규회원 환영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협회장 김선종)에서 주최한 대회로 경북도내 17개 시·군에서 총 300명가량이 참가하여 각자의 기량을 뽐내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대회가 열린 대가야파크골프장은 지난 1월 전국 19번째로 (사)대한 파크골프협회의 공인구장으로 인정받았고, 3 ~ 4월 정규휴장기간 동안 훼손된 잔디를 복원하고 최신 이동식 화장실 설치, 야외무대 설치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명품구장이라는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신록의 계절, 푸릇푸릇한 잔디가 잘 자라 더욱 멋진 이곳에서 도내 파크골프 동호인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고령군과 여러분의 인연이 더욱 깊어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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