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크리에이터 원정맨, 시아지우, 카리모바 엘리나, 배우 겸 크리에이터 전창하를 홍보대사로 발탁했다.

제17회 DIMF를 알리기 위해 전면에 나설 글로벌 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 전속 글로벌 크리에이터 4인방은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TikTok)에서만 1억 2천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

독특한 콘텐츠와 개성 넘치는 밈으로 트렌드를 선도하는 원정맨(TikTok 5500만, 인스타그램 142만 팔로워), 크리에이터이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한 전창하(TikTok 2300만, 인스타그램 402만) 다양한 장르의 춤과 챌린지를 본인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는 숏폼계의 한류스타 시아지우(TikTok 2700만, 인스타그램 293만), 인형 같은 미모와 뛰어난 음색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만능 엔터테이너 카리모바 엘리나(TikTok 1300만, 인스타그램 316만)까지 스타들은 틱톡을 비롯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에서 콘텐츠를 선보이며 특히 MZ세대에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DIMF는 글로벌 크리에이터 군단과 함께 축제를 배경으로 현장감 가득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며 전세계에 축제를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특히 ‘원정맨’과 배우 ‘전창하’는 DIMF의 개최지인 대구에서 나고 자란 인재로 이번 홍보대사 선정에 의미를 더한다.

국내 개인으로서는 최다 팔로워(5500만 명)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원정맨은 "'DIMF가 개최되는 대구에서 자란 문화적 환경이 제가 크리에이터로 성장하도록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할 수 있다. DIMF를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우수한 한국의 뮤지컬 콘텐츠와 축제를 알리는데 힘쓰겠다. "고 전했다.

DIMF는 앞서 홍보대사로 발탁한 한국 대표 뮤지컬배우 최재림과 더불어 배우 전창하, 글로벌 크리에이터 원정맨, 카리모바 엘리나, 시아지우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19일(금)부터 6월 5일(월)까지 18일간 펼쳐지는 글로벌 뮤지컬 축제 ‘제17회 DIMF’는 팝의 여왕 ‘돌리 파튼’이 직접 작사·작곡한 대작 ‘나인 투 파이브(영국)’를 시작으로 세계 각국의 뮤지컬 작품과 다양한 이벤트로 대구를 가득 채워 나간다. (문의 : DIMF 사무국 053-622-1945)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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