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는 우석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제약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진은 의약생산센터 전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지난 9일 우석대학교 약학대학(학장 임재윤)과 제약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인해 약대생의 필수 이수 교과과정인 제약 실무실습에 애로를 겪고 있는 우석대 약대생들에게 온라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지난해까지 꾸준히 진행해 왔다.

양 기관은 ▲전문 약사인력 및 연구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연구, ▲의약품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 세미나, 학술회의, 심포지엄 등 공동개최, ▲ 연구시설ㆍ장비의 공동 활용 등을 더욱 활발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대구라는 지역의 한계를 뛰어 넘어 수도권은 물론, 호남권에서도 가장 많은 5개의 약학대학에 실무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전라북도 완주군 위치한 우석대 약학대학과의 협약은 케이메디허브가 전국의 우수한 제약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가장 앞장서는 공공기관임을 상징한다”라고 밝혔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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