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2023 인제군수배 전국 오리엔티어링대회' 단체사진. 권혁만 기자

대한오리엔티어링 대구광역시연맹에서는 대구시민을 위해 오리엔티어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전한 여가 활동 및 체력 증진을 위한 '오리엔티어링 교육'을 무료 운영한다.

5월 14일(일)부터, 6월 18일(일), 9월 17일(일), 10월 22일(일)까지 총 4회 실시한다.

교육은 수성구 청소년수련관(수성구 청수로45길 100) 및 대구시청소년수련원(달서구 앞산순환로 180) 일원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이론(오리엔티어링 소개 및 지도와 나침반 사용법)과 실기(오리엔티어링 경기 및 피드백)로 나눠 진행한다.

준비물은 식수, 간식, 간편복(운동복, 운동화), 나침반(대여가능), 필기구 등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각 운영일 1주일 전까지 선착순 20명이다. 특히 경기 특성상 야산에서 활동 가능한 분만 신청 가능하고, 경기 중 부상당하거나 다친 경우는 모든 책임은 개인에게 있음을 숙지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연맹에 대해서는 일체의 책임을 물을 수 없음)

신청 및 문의는 대구광역시오리엔티어링연맹(E-mail: kof-dg@kof.or.kr), 김진문 회장(010-3187-6347), 동영훈 교육이사(010-8509-8316), 다음카페 : http://cafe.daum.net/Orienteering 로 하면 된다.

◆오리엔티어링이란=경기자가 오리엔티어링경기장(테레인,Terrain)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방향을 찾으며 나아가는 것을 겨루는 경기로서, 경기자는 지상에 표시된 여러 개의 목표지점(컨트롤,Control)을 지도와 나침반만을 사용하여 가능한 한 짧은 시간에 찾아오는 스포츠다.

권혁만 기자  lg22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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