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는 바이오박람회에 참여하여 진로에 고민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및 진로상담을 도왔다. 사진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전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교장 정미정)에서 개최하는 바이오박람회의 기업부스에 참여해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상담을 도왔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 바이오의약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북바이오마이스터고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교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업자문도 제공해 왔다.

이번 기업부스 참여를 통해 학생들에게 케이메디허브의 우수한 인프라에 대해 소개함은 물론 의약품 제조와 품질관리, 품질보증 및 제조지원설비에 이르는 실무 안내를 통해 학생들의 졸업 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제약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이미 국내에 많은 우수한 의료인 배출에 선한 영향력을 주어 왔다”며 “대구 경북지역의 특성화 고등학교에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상담을 통해 장차 바이오 기술의 명장이 배출되는데도 일조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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