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는 제21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에 참가하여 재단보유 기술 12개를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은 케이메디허브 전경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제21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3’에 참가하여 재단보유 기술을 소개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신약 선도물질, 항암제, 항생제 등 12개의 재단 보유 우수 기술출품과 약물 스크리닝, 후보물질 인허가 기술상담 등의 기업수요가 높은 기술서비스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보유 기술로는 EZH2 타겟 PROTAC 기반 대장암 치료제 개발 등 항암 및 항생기술 7건이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어류 질병을 현장에서 진단할 수 있는 유전자 가위 및 루프매개 등온증폭을 이용한 VHSV(바이러스성 출혈성 패혈증; Viral Hemorrhagic Septicemia Virus) 검출용 조성물 및 검출방법 기술이 있다.

두개골을 절개하지 않고 효율적인 약물을 뇌에 전달할 수 있는 집속 초음파를 이용한 뇌혈관장벽 개방 및 약물전달 기술도 있다.

그 외에도 비효소적 및 비침습적 연속 혈당 검출 기술 1건, 시각화 미생물과 바이오 이미징을 이용한 비침습적 실시간 약물 스크리닝 방법과 후보물질 임상 진입을 위한 개발/생산/인허가 기술상담 등 플랫폼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가 인터비즈 조직위원회로 참가하는 첫 인터비즈 행사인 만큼 더 많은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히며 또한, “케이메디허브는 기술사업화팀이 구성되어 재단의 연구진이 우수한 기술을 널리 알리고 많은 기업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기술소개 및 이전을 통해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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