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백프라자갤러리(대백프라자 12층)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미술 체험전 「숲속 미술여행」을 선보인다. ‘자연 속 아름다운 숲 속’이라는 주제로 미술 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스토리텔링 미술교육 프로그램으로 다음달 8월 20일(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숲속 미술여행’에서는 흥미로운 현대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동시에 플레이 정글, 숲 속 놀이터 등의 미술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과학을 이용한 추상작품 ‘스핀아트’를 만들어보는 재미까지 느껴볼 수 있다.

이번 체험전은 36개월 이상부터 초등학생까지 참여 가능하며, 입장료는 일반 2만5천원, 대구백화점 멤버십 1만7천원이다. 매주 월요일 휴관이나 8월 15일에는 체험을 진행한다. (053)420-8016.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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