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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하반기 택시 기본요금 700원 인상…도시가스 0.44% 인상
디지털경제 DB

경상북도는 물가대책위원회를 열어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되는 택시 운임·요율 및 도시가스 공급 비용을 최종 결정했다.

'중형택시'는 기본요금 700원 인상(3300→4천원), 거리운임 기준 3m 축소(134m→131m), 시간운임 기준 2초(33초→31초) 단축했다.

'대형택시'는 기본요금 1천원 인상(4500원→5500원), 거리운임 기준 24m 축소(138m→114m), 시간운임 기준 6초 단축(33초→27초)한다.

할증 및 호출 요금은 심야 적용시간 조정(24~04시→23~24시)으로 결정됐다.

경북도는 택시 요금 조정은 지난 2019년 3월 기본요금 3300원으로 인상한 후 계속 동결해 왔으나, 택시 업계의 어려운 경영 환경 등과 다른 시·도의 인상폭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인상을 최소화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고 밝혔다.

도내 4개 권역의 도시가스 공급 비용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국제천연가스 가격 상승과 도시 가스 판매 물량 감소 등을 감안해 전년 대비 평균 3.76% 인상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올해 7월 1일부터 소급 적용되는 도내 도시가스 사용 가구의 소비자 요금은 정부의 도매 요금(가스 원재료비)과 공급비용(도시가스 공급·판매 등 총괄원가 보상수준의 비용)이 합산된 금액을 적용받아 평균 0.44%가 인상된다.

가정용 월평균 사용량(2,253MJ) 기준으로 ▶포항권역은 55,240원(250원 인상) ▶구미권역은 55,450원(300원 인상, ▶경주권역은 55,220원(140원 인상), ▶안동권역은 57,170원(290원 인상)정도 부과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택시요금 및 도시가스 공급비용 인상 결정은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응하고자 적정 가격 결정과 도민 부담 최소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고금리·고유가 시대에 필요한 최소 수준에서 불가피하게 요금 인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노컷뉴스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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