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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대구경북 시총 150조 육박…포스코그룹주 날았다

지난달 대구경북지역 상장법인 시가총액이 150조 원에 육박했다. 포스코그룹 5개사 시총이 사상 최초로 100조원을 돌파한데 힘입었다.

한국거래소 대구사무소가 3일 발표한 '2023년 7월 대구경북 상장사 증시 동향'을 보면 117개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48조 6674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달 대비 36.69%(39조 9019억 원) 급증한 것이다.

특히 포스코그룹주(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엠텍, 포스코스틸리온) 시총만 102조 3778억 원에 달했다.

7월 지역 투자자의 거래대금은 8조 1970억 원으로 전월에 비해 58.55% 늘었다.

대구경북 상장법인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증가폭이 가장 큰 곳은 전달 대비 21조 4811억 원 증가한 포스코홀딩스다.

코스닥 시장에선 전월에 견줘 2조 9647억 원 늘어난 포스코DX가 1위를 차지했다.

주가 상승률은 유가증권시장에선 TCC스틸(84%)이, 코스닥 시장에선 포스코DX(127.87%)가 각각 가장 가팔랐다. 노컷뉴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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