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종합 국내외종합
태풍 '카눈'에 대구경북 피해…1명 사망, 1명 부상, 1명 실종경북지역, 1명 부상 도로 침수 등 공공시설물 30건 피해
경북소방본부 제공

태풍 '카눈'에 대구경북의 인명 피해는 1명 사망, 1명 부상, 1명 실종으로 나타났다.

대구소방본부에 따르면 10일 오후 1시 10분쯤 대구 군위군 효령면 병천교 아래 남천에서 67세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시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남천의 물이 급격히 불어나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된다.

오후 1시 45분쯤에는 대구 달성군 가창면 상원리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남성이 도랑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북지역은 1명이 다치고 도로 침수 등 공공시설물 30건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11일 오전 5시 현재 예천에서 1명이 다치고 10개 시.군 8200여 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도로 침수와 공공건물, 상.하수도, 문화재 등 공공시설 30건이 피해를 입었으며 주택 3곳이 전파 또는 반파되고 농작물 297.5ha가 침수됐다.

경주와 김천 등 지방도로 7개소와 철도 3개 노선 영동선(동해~영주), 경북선(영주~김천), 동해남부선(동대구~부전)이 통제되고 있다.

일시 대피했던 7427세대 1만70명 중 아직 3106세대 4224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한상갑 기자  arira6@naver.com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상갑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