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자락길 걷기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이 출발에 앞서 율동으로 몸풀기를 하고 있다. 권혁만 기자

대구시 남구체육회(회장 권복만)가 주최·주관하고, 대구시 남구가 후원하는 '제33회 남구 앞산자락길 걷기 행사 & 돗자리 콘서트'가 9월 2일(토) 오후 3시부터 남구 구민체육광장(이하 체육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 준비물은 편한 복장, 개인 간식 등이다.

걷기 행사는 4시 체육광장(출발)-앞산 케이블카(반환점)-낙동강승전기념관-대덕교-체육광장(도착)으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 코스다. (거리 및 소요 시간 : 왕복 약 4.5km, 약 1시간 30분)

도착지인 남구 구민체육광장에서는 돗자리를 펴고 콘서트 관람과 함께 봉사 단체에서는 푸짐한 먹거리 부스(우뭇가사리, 떡볶이, 전, 음료)를 운영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도 제공한다.

공연이 끝나면 TV, 세탁기, 무선 청소기 ,에어프라이어 등 500여 점의 경품 추첨이 준비되어 있다. 문의 및 접수: 남구체육회(622-7330)

권혁만 기자  lg22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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