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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3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 - 전분기 대비 오피스 상승 및 상가 혼조세투자수익률은 전분기 대비 오피스 보합 및 상가 하락
(사진제공=한국부동산원)

한국부동산원은 전국 상업용부동산*에 대한 `23년 3분기(9.30. 기준) 임대가격지수, 임대료, 투자수익률, 공실률 등 임대시장 동향을 조사․발표했다.
* 오피스(일반 6층 이상), 중대형 상가(일반 3층 이상이거나 연면적 330㎡ 초과), 소규모 상가(일반 2층 이하이고 연면적 330㎡ 이하), 집합 상가의 4개 건물유형으로 구분‧조사

2023년 3분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를 전반적으로 살펴보면, 전분기 대비 임대가격지수는 오피스에서 상승하였으나, 상가는 혼조세를 보였고, 투자수익률은 오피스는 변화가 없었으나, 상가는 모두 하락했다.

시장임대료 변동을 나타내는 임대가격지수는 전분기 대비 오피스는 0.34% 상승, 상가는 중대형 0.00% 보합, 소규모 0.11% 하락, 집합 0.01%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 임대료는 오피스(3층 이상 평균)가 17.5천원/㎡, 상가(1층 기준)는 집합 26.7천원/㎡, 중대형 25.6천원/㎡, 소규모 19.4천원/㎡ 순으로 나타났다.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1.00%, 중대형 상가는 0.65%, 소규모 상가는 0.59%, 집합 상가는 0.84%로 조사되었다.

임대이익을 나타내는 소득수익률은 오피스 0.75%, 중대형 상가 0.64%, 소규모 상가 0.61%, 집합 상가 0.88%로 나타났으며, 자산가치 변동을 나타내는 자본수익률은 오피스 0.24%, 중대형 상가 0.02%, 소규모 상가 -0.01%, 집합 상가 -0.04%로 나타났다.

전국 평균 공실률은 오피스는 8.9%, 중대형 상가는 13.6%, 소규모 상가는 7.3%, 집합 상가는 9.4%로 나타났다.

서울 지역*의 경우 오피스는 공급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거점 오피스 확산 등 수요 증가로 인해, 상가는 외국인 관광객 입국 증가**와 유명 상권을 중심으로 한 상권 활성화 기대감으로 오피스 및 모든 상가 유형에서 임대가격지수가 상승했다.

(서울 임대가격지수, 전기 대비)오피스 0.50%↑, 중대형 0.40%↑, 소규모 0.52%↑, 집합 0.23%↑
**(해외여행객 입국 인원)(’23.2)479,248→ (4)888,776→ (6)960,638→ (8)1,089,133

전남 지역*은 코로나 엔데믹 전환 후 상당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 고금리 및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여력 감소 등 지역경기 침체 상황 이어지며 오피스 및 모든 상가 유형에서 임대가격지수가 하락했다.
*(전남 임대가격지수, 전기 대비)오피스 0.24%↓, 중대형 0.18%↓, 소규모 0.31%↓, 집합 0.51%↓

 

임대가격지수 및 임대료를 유형별·지역별로 살펴보면, 

(오피스) 서울, 경기 및 인천 지역의 임대료가 높은 수준을 보이는 가운데, 임대가격지수는 서울, 경기, 대구 등에서 상승한 반면, 부산, 전북, 경북 등에서는 하락했다.

서울은 테헤란로 상권 등 핵심 상권 위주로 수요 우위가 지속되고 운영 경비 상승이 임대료로 전이되며 전분기 대비 0.50% 상승했다. * (임대가격지수_오피스) 서울 0.50%↑, 강남 0.67%↑, 테헤란로 0.89%↑

부산은 지역경기 부진 이어지며 일부 임차인들이 임차 면적을 축소하여 분할 임차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전분기 대비 0.41% 하락했다. 

(중대형 상가) 임대료 수준은 서울, 부산, 경기 순으로 나타났으며, 임대가격지수는 서울, 제주, 대전, 경기에서 상승하였으나, 그 외의 시도는 모두 하락한 가운데 충북, 강원, 울산 순으로 하락했다. 

-서울은 2000년대 이후로 다시 젊은 층 발길이 잦아진 압구정, 청담 상권, 팝업스토어 오픈 줄 잇는 뚝섬 상권 등을 중심으로 임대료가 상승하며 전분기 대비 0.40% 상승했다.
* (임대가격지수_중대형) 서울 0.40%↑, 압구정 1.99%↑, 청담 1.72%↑, 뚝섬 1.91%↑
* (임대가격지수_소규모) 서울 0.52%↑, 압구정 3.25%↑, 청담 1.23%↑, 뚝섬 1.69%↑

-충북은 신규 계약, 재계약시 연기됐었던 임대료 상승 보인 충북대, 봉명사거리 외 전 상권에서 하락하며 전분기 대비 0.35% 하락했다.
* (임대가격지수_중대형) 충북 0.35%↓, 충주자유시장 0.65%↓, 제천역 0.52%↓
* (임대가격지수_소규모) 충북 0.10%↓, 충주자유시장 0.21%↓, 제천역 0.33%↓

(소규모 상가) 임대료 수준은 서울, 부산, 경기 순으로 나타났으며, 임대가격지수는 서울, 제주, 대전 등에서 상승하였으나, 강원, 전북, 전남 등에서는 하락했다.

제주는 지난 8월 허용된 중국인 단체관광 등의 영향으로 상권 회복 기대감 확산되며 4개 상권 모두에서 임대료 상승 보이는 등 지난 분기 대비 0.11% 상승했다.
* (임대가격지수_소규모) 제주 0.11%↑, 중앙사거리 0.10%↑, 노형오거리 0.09%↑
* (임대가격지수_중대형) 제주 0.17%↑, 중앙사거리 0.28%↑, 노형오거리 0.13%↑

-강원은 내년 예정된 장성광업소의 폐광 여파로 임대료 하락한 태백중앙시장 상권을 비롯하여 전분기 대비 0.42% 하락했다.
* (임대가격지수_소규모) 강원 0.42%↓, 속초중앙시장 1.25%↓, 태백중앙시장 0.54%↓
* (임대가격지수_중대형) 강원 0.34%↓, 속초중앙시장 0.48%↓, 태백중앙시장 0.51%↓

(집합 상가) 임대료 수준은 서울, 경기, 부산 순으로 나타났으며, 임대가격지수는 서울, 제주, 대전 등에서 상승하였으나, 전남, 전북, 강원 등에서는 하락했다.

-대전은 코로나의 엔데믹 전환 이후 계속되는 임대료 상승에 따라 대전동구청 및 둔산 상권을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0.13% 상승했다.
* (임대가격지수_집합) 대전 0.13%↑, 대전동구청 0.63%↑, 둔산 0.24%↑

-전남은 수요와 비교하여 과다한 상가 공급물량 및 지역경기 침체 등을 원인으로 전남도청, 광주전남혁신도시 상권 등에서 지난 분기 대비 0.51% 하락했다.
* (임대가격지수_집합) 전남 0.51%↓, 전남도청 1.50%↓, 광주전남혁신도시 0.54%↓

자세한 조사결과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www.reb.or.kr/r-one),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kr), 국토교통통계누리(sta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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