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북테크노파크가 「2023 경북형 SW 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경북형 SW 인력양성사업」은 2021년부터 3년 동안 지방비 9억원(연 3억원)으로 1차년도에는 4개 대학 20개 팀, 2~3차년도에는 매해 7개 대학 10개 팀을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1~2차년도에는 120여명의 인력양성과 24명의 일자리 창출을 이루었다.

특히, 3차년도인 올해는 3~4월 공고를 하여 23개팀 중 10개팀을 선정하였고 5월 협약하여 10월까지 진행하였으며, 60여명의 인력양성을 통해 12월 현재 11명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이루어 냈다.

「경북형 SW 인력양성사업」은 지역의 실무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 지원사업으로 지역 기업이 실무에서 요구하는 SW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프로그램 개발과정에 기업 멘토가 함께 참여하도록 계획하였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 개발SW 성과공유대회 포스터 전시 및 시상 △ 추진협의체 운영 △ 멘토링단 운영 △ 특강 등을 진행하여 학생들과 기업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보공유와 기술사업화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한편, 올해의 개발SW 성과공유대회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가 대상을 차지하였으며 경운대학교와 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가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ICT관련 문화콘텐츠 축제와 연계하여 개발SW 포스터를 전시하고 참여 학생들이 다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ICT산업과 미래 신산업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무엇보다 참여 학생들과 담당 지도교수들의 만족도가 가장 큰 한해였다.

경북TP 하인성 원장은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인력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지원할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지역 청년들이 우수기업과 경북 소프트웨어산업의 핵심 인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경북테크노파크가 「2023 경북형 SW 인력양성 및 일자리창출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제공=경북TP)

김민정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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