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케이 김광현(26)이 14일 오후 1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지하1층 하모니볼륨 홀에서 신부 이상희(29)양과 김성근 한화감독 주례로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 감독은 앞서 정근우(한화) 등의 결혼식 때도 주례를 한 바 있다.
미국 진출을 앞두고 결혼에 골인하는 김광현은 구단을 통해 “항상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준 소중한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어 기분이 좋고 안심이 된다. 선수로서도, 가장으로서도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혼여행은 미국으로 5박7일간 다녀올 예정이다.

양정화  waitnews@newsmal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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