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설 연휴에 군사 훈련을 벌인 장면을 공개했다.

북한이 서북도서를 도발하면 해군 함정과 공군 전투기를 도입해 도발 원점까지 응징하겠다는 우리 군의 대응 계획을 겨냥한 무력시위로 분석된다.
특히 김정은 제 1비서가 분홍색 태블릿 PC를 옆에 두고 훈련을 지도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이번 훈련에는 2010년 연평도 포격을 주도한 인민군 4군단의 우도와 장재도 포병부대가 참여했으며 유사시 우리 서해 5도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김영수 기자  dock04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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