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250여 명이고,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서 재산이 1억 3500만원 미만이면 된다.

다만, 공무원 가족이나 전업농민, 사업자 등록자, 실업급여 및 연금 수급자, 대학이상 재학생 등은 참여가 제한되므로 관련기관에 확인하여야 한다.

근무조건은 4대 보험이 의무적으로 가입되고 1일 시급 5580원과 부대비 3천원을 지급받으며 주 5일, 28시간 이내(65세 이상자는 15시간 이내)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건강보험증과 납부영수증, 신분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북구청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적격여부 등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30일경 최종 선발자를 발표하여 개인별 통지하고, 7월 6일(월)부터 현장에 투입하여 9월 25(금)까지 3개월여 동안 근무하게 된다.

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www.buk.daegu.kr) 또는 경제진흥과(☎665-2682), 주소지 동 주민센터 등에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