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J 김준수

JYJ의 멤버 김준수 씨가 도를 넘은 악플러에 대해 법적 대응을 논의 중이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준수는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0년 전부터 겪어왔던 거라 사실상 많이 무뎌진 게 사실이고. 전 생각보다 긍정적이고 강한편이라 악플에 쉽게 흔들리는 편은 아니라 ‘더 열심히 하면 진심을 알아주겠지’란 마음으로 넘어갔습니다만”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10년 동안 악플러에 시달려왔지만 더 이상 그냥 넘어가서는 안 될 것 같다며 회사 법무팀과 함께 악플러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김준수는 “혹시 팬 분들이 자료들이 있다면 씨제스컬쳐로 보내주세요. 그분들의 얼굴을 제가 직접 보고 얘기 나눠보고 싶네요. 제가 뭘 그리 잘못하고 미워하게 만들었는지. 부족한 저 땜에 아무튼 여러분에게도 여러모로 송구하고 죄송합니다”고 덧붙였다.

김현정 기자  hjkim@newsmal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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