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 12시 반쯤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감사원 앞에 있던 싼타페 승용차량에서 불이나서 1명이 사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0일 오후 12시 27분 감사원 앞 정차된 은색산타페 차량에서 불이 나기 시작해 차량을 완전히 태우고 9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차량 앞쪽에 앉아있던 탑승자 시신은 육안으로 신원을 식별할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탑승자의 신원과 화재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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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인  biggie_y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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