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계가 오늘 유사 언론행위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동일 기사를 반복해 전송하는 이른바, 뉴스 어뷰징의 관행 개선과 포털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와 한국광고주협회, 그리고 한국광고산업협회 등 광고 3단체와 한국광고학회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의 '광고시장 선순환 성장을 위한 광고계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광고 시장을 교란시키는 유사 언론행위는 광고의 선순환적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언론과 미디어 발전에도 커다란 장애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뉴스 어뷰징 등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이 언론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합리적인 뉴스환경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요구했다.

이서영 기자  newsmallk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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