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성휴포레 경산 대평' 모델하우스가 20일 관심 속에 공개됐다.

최근 1~2년 사이에 웬만한 지방 신도시급인 대구·경북의 대표적인 주거브랜드로 우뚝 선 협성건설이 지난 20일 경산 대평의 모델하우스 6천500여 세대를 성황리에 공개해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했다.

협성휴포레 경산 대평은 경산시 대평동 107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총 494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67㎡, 76㎡, 84㎡ 등의 타입으로 인기 평형 위주로 구성된다.

특히 모델하우스 오픈 전부터 청약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돼 경산지역의 아파트 매매가 및 전세가 상승률이 전국 최고수준을 기록해 분양하는 단지마다 청약 1순위 마감되고 있고 일부 아파트는 벌써부터 웃돈으로 거래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성휴포레 경산 대평이 가장 돋보이는 입지적 강점은 수성구 생활권이라는 점이다.

수성구로 5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 우수한 생활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으며 대구 수성구 및 동구지역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또 프리미엄의 기본스펙으로 평가받는 역세권의 가치도 누리며 대구지하철 2호선 정평역이 인접해 달구벌대로, 유니버시아드로, 대학로, 경안로 등을 통해 대구 및 경산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대형마트, 영화관, 남천수변공원 등 1km 안에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갖춘 원스톱 생활도 실현할 전망이다.

구조적으로는 1층이 타 단지 대비 4m 이상 높게 설계돼 교통 등 외부소음으로부터 보호받으며 프라이버시 확보가 우수해 더 많은 햇빛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남향위주로 설계돼 있으며 대부분의 동이 외부로 열린 배치 형태로 조망과 일조가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보육시설, 경로당 등 멀리 나가지 않고도 만날 수 있는 건강·교육 커뮤니티도 들어선다.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과 26일 1순위, 2순위 공급을 하며 오는 12월 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한편, 협성건설은 지난 3일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대한 감사의 마을을 담아 재단법인 경산시장학회에 장학기금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같은 날 오픈한 협성휴포레 경주 황성 444세대와 27일 오픈을 앞둔 협성휴포레 대구 죽곡 783세대 등 1천 700여세대를 분양함으로써 2015년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민정  mji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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