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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공시지가 8% 상승, 총액 177조7천억원예천·영덕·영양 크게 뛰어

경북 지역 개별공시지가가 작년보다 8% 상승,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경북도는 2017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415만 필지의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말하며, 재산세·취득세·양도소득세 등의 과세표준 및 각종 부담금과 국·공유 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디지털경제 DB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 지역의 개별공시지가 총액은 177조 7천136억원(국공유지 제외)으로 전년(163조 7천393억원) 보다 13조 9천743억원 증가했다. 지가상승률은 평균 8.06%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인 5.34% 보다 약 3%포인트 높은 수치다.

경북 지역 가운데 예천군(18.50%), 영덕군(14.08%), 영양군(13.89%) 등은 작년에 비해 지가상승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안동·예천 신도시조성사업, 상주-영덕 간 고속도로 개통, 국가산채 식품클러스터 조성사업 등이 상승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경북 지역에서 가장 상승이 낮았던 곳은 경주시로 3.55%로 집계됐다.

또 경북 지역에서 가장 지가가 높은 곳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597-12번지(대지, 개풍약국)로 ㎡당 1천230만원을 기록했다. 최저지가는 울진군 기성면 이평리 641번지(답, 현황:임야)로 142원/㎡로 나타났다.

전국 최고 공시지가를 기록한 곳은 서울 중구에 자리한 화장품판매점으로 ㎡당 8천310만원에 달했다. 가장 저렴한 곳은 전남 진도군 조도면의 임야로 ㎡당 120원에 불과했다.

한편 국유지인 ‘독도’는 울릉읍 독도리 임야91필, 대지 3필, 잡종지 7필 총101필지 총면적 18만7천554㎡(5만6천735평)로서, 전체 공시지가 총액은 54억3천103만원으로 지난해(50억563만원) 대비8.50% 상승했다.

이번에 결정․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경상북도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gb.go.kr/), 관할 시·군·구청 홈페이지 및 읍·면·동사무소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토지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시·군·구청과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이의신청서를 활용하거나,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토지소재지 시·군·구청에 6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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