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기획탐방 Meet CEO
<지방자치의 성공! 민선 6기 4년차><4>짧은 임기만큼 두배 더 열심히...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현장 노하우와 소통을 접목해 달서구 미래 이끌어낼 것"

“60만 구민과 함께 ‘더욱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달서구’를 만드는데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다른 기초단체장 보다 늦게 보궐로 당선된 만큼 두 배 이상의 노력을 쏟아 구정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38년의 행정 경험과 노하우를 잘리는 한편 다양한 계층이 있는 달서구의 ‘통합’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추구하고 있다.

이 청장은 지난해 보궐선거로 제14대 달서구청장이 됐다. 취임 후 빠르게 흘러간 15개월에 대해 이 청장은 아쉬움이 컸다. 그는 “올해가 달서구가 출범한지 한 세대, 30년을 마무리하는 해”라며 “내년부터 또 다른 세대를 맞이하는 시기여서 쉴 틈 없이 뛰었지만 여전히 달서구 발전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은 많다”고 했다. 짧은 시간이지만 이 청장은 달서구의 모습을 다양하게 변화시켰다. 특히 지난해 7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결혼장려팀’을 신설, 저출산과 노령화 극복을 위해 구청이 앞장서는 정책을 펼쳤다. 이 청장은 “가정과 결혼의 가치를 전파함은 물론 결혼원정대를 비롯한 맞춤형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등 결혼 장려에 앞장섰다”며 “이 같은 정책을 인정 받아 7월 가정의 달 유공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달서구는 이 청장 취임 이후 지난 6월 전국지자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상은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취임하면서 약속한 다양한 공약사업을 지키려고 노력한 점과 구청직원의 노력, 달서구민의 협력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달서구는 규모면에서 60만의 거대한 자치구로서 대구경북시민들에게 자부심입니다.”

이 청장은 달서구가 수도권의 자치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곳이라고 자신한다. 그는 “달서구는 역사적으로 2만 년 전 구석기시대 유물이 발견되는 등 선사시대의 역사자원을 간직하고 있다”며 “하지만 또 현대적으로 대구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성서산업단지가 있고 고속도로와 도시철도 1, 2호선이 지나는 등 각종 인프라가 잘 된 곳이다”고 자랑했다. 이어 “이월드와 도원지, 수목원, 선사유적공원 등 휴양·문화시설을 고루 갖춘 도시이면서 전국에서 공원 숫자도 많은 곳이 바로 달서구이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인프라가 달서구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 청장은 남은 임기 1년에 정성을 쏟을 생각이다. 그는 “현재 진행 중에 있는 도원지 주변 공원화 사업, 달서별빛 캠프장 개장, 그리고 가족문화센터 건립, 월배국민체육관 건립, 장애인 복지센터 건립, 영어도서관 건립, 보건소 신축 등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새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는 일자리창출과 도시재생사업을 통해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달서구는 이미 ‘레드블록 사업’, ‘미로마을 조성’ 등 4곳에 220억원을 투입했다. 이와 함께 회색빛깔의 진입관문, 지하차도, 담장, 옹벽 등에 자연의 녹색으로 변모시키는 ‘그림카펫 사업’도 추진 중이다.

아직도 해야할 일이 많이 남아있다는 점에서 이 청장은 내년 지방선거에 재선에 도전할 생각이다. 그는 “임기가 다른 자치단체장의 절반이기에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달려 왔다”며 “구민과 약속한 공약사업 중 일부는 수년에 걸쳐 지속돼야 할 사업이다. 내년 재선에 성공해 달서구 발전을 계속 이끌어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새로운 달서발전을 위해서 준비한 ‘2030 달서발전 기본계획’을 실행에 옮기도록 마스터 플랜을 준비해야 할 때”라며 “지난 38년간 걸어온 경험과 달서구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뜨거운 열정, 그리고 소통과 섬김의 자세로 60만 달서구민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비젼을 확실히 선물할 것”이라고 어필했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저작권자 © 디지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노경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