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시장 5지구 인근 주택가에 들어서면 2층으로 지어진 한옥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달 2일 정식으로 문을 여는 한옥게스트하우스입니다.

주차공간은 물론 식사를 할 수 있는 공용 카페테리어도 있습니다.

현대적인 건물 뒤에 자리한 한옥에는 총 7개의 방이 자리해 있습니다.

2인실부터 가족실까지 다양한 크기의 방에는 욕실과 TV, 냉난방 에어컨까지 갖췄습니다.

여느 일반 게스트하우스 보다 시설이 더 좋습니다.

넓은 야외 공간에서는 다양한 파티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전통시장 인근해 자리해 있어 하나의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사은상 팀장>

야시장과 연계한 야시장 파티, 한복을 이용한 한복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해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원은 게스트하우스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최근 전통시장에 청년몰이 생겨나는 것과 같이

게스트하우스 사업도 관광객을 모으는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클로징-노경석>

이 같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게스트하우스 사업은 앞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디지털경제 노경석입니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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