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지사 선거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이철우 의원이 20일 경주를 찾아 농업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은 농업의 6차 산업화 방안을 비롯해 위기의 쌀판로활성화 방안, 비싼 농기계 가격에 대한 지원, 농촌의 고령화 대책 등 우리 농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이나 건의사항 등을 이철우 의원에게 전달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그동안 경북도의 농업정책은 우리나라 농업의 6차 산업을 선도하며, 가장 모범적인 부자농촌을 견인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초고령화와 4차 산업혁명 트랜드에 대응하여 기존 농업정책의 일대 전환을 가져 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정 기자  mji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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