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 서재헌 청년위원회 대변인이 오는 지방선거에서 대구 동구청장에 출마할 뜻츨 밝혔다. 더민주 대구시당 동구을 청년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 출마예정자는 28일 “동구의 토박이로 책임감과 바꿀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동구청장 출마 준비 중이다”고 말했다.

1979년에 태어난 서 출마에정자는 대구 신천초·영신중·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계명대에서 정치외교와 경제를 전공했다. 청년 시절 증권사에서 직장생활을 한 서 출마예정자는 “10년 가까이 일하면서 배웠던 것을 바탕으로 지난 2015년 퇴사한 뒤 영국에서 유학생활을 했다”며 “지난해 학업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보니 앞으로의 삶은 개인만을 위한 삶보다는 좀 더 의미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 고향인 대구를 위해 정치를 업으로 삼는 사람이 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mji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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