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디지털경제) 지난 4월 대구 앞산 봉덕 영무예다음 분양에 성공한 ㈜영무건설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을 분양한다.

영무건설은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중리 496-2(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 옆)에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 견본주택을 28일 오픈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은 대지면적 4만8천119.80㎡에 지하2층, 지상 25층, 12개 동으로 구성되며 67㎡A·B·C, 84㎡타입 총 934세대 대단지 들어선다.

대구국가산업단지는 현재 약 158개 기업이 착공 및 입주 예정 중에 있는 첨단미래형 산업단지로 1단계 조성 완료와 함께 아파트 12개 단지 1만1천여세대가 밀집한 신주거벨트가 본격 조성될 계획이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오던 지역이다.

‘대구국가산단 영무예다음’은 북쪽으로는 대니산, 남서쪽으로는 낙동강이 위치하고 있으며, 테크노폴리스 중앙공원의 약 2배 규모인 4만평 규모의 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뛰어난 조망권과 쾌적한 에코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주)영무건설은 28일 '대구 국가산단 영무예다음'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국가산단 영무예다음 투시도(사진=영무건설 제공)

영무건설 측은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 중인 대구국가산단 산업철도까지 들어서면 대구 도심과 동일 생활권이 형성되며 1단계 기업 입주만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약 7천만원의 시세 프리미엄이 상승해 있어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도 더욱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영무건설은 4Bay와 최상층다락, 알파룸, 팬트리 등의 설계와 부담을 낮춘 계약조건 및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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