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디지털경제) 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8 새일 워크숍 및 어워드’를 27일(목) 개최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경력이 단절도니 여성들이 다시 사회에 진출하고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곳으로 경북도에는 총 8곳의 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8천904명을 취업연계 시킨데 이어 올해 11월말까지 총 9천88명의 여성들에게 일자리를 알선했다.

2018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발굴 실적 우수 새일센터에게 주어지는 도지사 표창은 포항새일센터와 칠곡새일센터가 수상됐다.

우수 취업상담사 도지사 표창으로는 김후남, 차득남(경북광역), 김혜경(김천새일), 최이정(영천새일), 김정은(경산새일), 이긍지(칠곡새일)씨가 받았다.

아울러,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상은 구미새일, 김천새일, 칠곡새일, 경산새일 등 4개 기관이 선정됐고 김미경, 김지수, 최경화(이상 경북광역), 김은정(구미새일), 오종숙(김천새일), 김명숙(영천새일), 이은희(경주새일), 조경순(경산새일), 이수경(칠곡새일), 박경미(포항새일) 등 10명의 취업상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미화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내년에도 경북광역여성새일센터는 도내 기초새일센터와 함께 여성 고용확대와 근로 환경개선을 더욱 강화해 경력단절여성들이 당당하게 일하는 경북, 새바람 행복경북을 만들어 가는데 더욱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8 새일 워크숍 및 어워드’를 27일(목) 개최했다. (사진 - 경북도 제공)

정우빈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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