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 대표 게임 개발업체 KOG(대표 이종원)가 자사 개발 모바일 신작 게임 ‘엘소드M 루나의 그림자’의 시범 테스트를 시작한다.

KOG는 16일부터 22일까지 ‘엘소드M 루나의 그림자’ 시범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엘소드M 루나의 그림자’는 KOG의 인기 온라인게임 ‘엘소드’를 활용한 게임으로 KOG의 첫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 ‘엘소드’의 캐릭터들이 그대로 등장하며, 새로운 세상 ‘루나로스’로 소환된 영웅들이 ‘루나로스’를 구원하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모험을 그리고 있다.

한 손만으로 화면 어디나 터치할 수 있어 간단한 컨트롤을 즐길 수 있으며, 눈으로만 보는 자동 전투가 아니라 직접 컨트롤하는 실시간 액션 RPG 게임이다. 성장을 위한 모험 모드를 비롯해 ‘규율의 탑’, ‘헤니르의 시공’, ‘침략전’ 등 다양한 전투 컨텐츠가 존재한다. 6명의 영웅들과 3종씩의 전직을 조합할 수 있으며, 동시에 3명까지 파티를 맺을 수 있는 등 다양한 패턴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본 게임 서비스는 넥슨이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본격적인 서비스를 앞두고 진행되는 시범 테스트에는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는 누구나 구글 플레이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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