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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경제TV]월성7지구 지주택 18일 모델하우스서 임시총회, '위험천만'조합집행부 신뢰 못하는 반대 조합원들 "불법 저지른 조합장 사퇴" 요구

대구 달서구 ‘월성7지구 지역주택조합’이 오는 18일 임시총회를 앞두고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제기됐습니다.

조합집행부와 이를 반대하는 조합원 간의 충돌이 예상되고 있어서입니다.

지난달 28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월성7지구 지역주택조합 임시총회에는 수백명의 조합원이 몰렸습니다.

이들은 조합장과 업무대행사가 주택법을 위반하고 조합원을 불법으로 제명했다고 주장하며 조합장의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조합원>

“주택법 위반, 정보공개 판결이 났는데 지켜지지 않는 것. 그것이 가장 큰 불법이고요”

<조합원>

“정보공개만이라도 해라 ‘못한다’, 소송해서 가져올게, 정보공개 오픈 소송을 해서 (법원 판결을 가져)왔는데도 ‘못한다’”, “댓글을 달았다고 제명시키고, 1차 제명, 2차 제명, 3차 제명, 150명을 제명시켜 버렸어요”

결국 몸싸움으로까지 번지면서 이날 임시총회는 열리지 못했습니다.

오는 18일 임시총회가 다시 열릴 예정이지만 개최 장소가 문제입니다.

가건축물인 해당 지역주택조합 모델하우스이기 때문입니다.

'월성7지구 지역주택조합'이 오는 18일 임시총회를 개최할 달서구의 모델하우스 모습

<노경석 기자>

“보시는 것처럼 이곳은 계단으로 돼있고 유리문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조합원들이 몰리게 될 경우 자칫 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현재 이곳 주택조합의 조합원은 최근 제명된 150명을 제외하더라도 약 800명에 달합니다.

이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서 총회를 하기에는 모델하우스의 공간은 턱없이 작습니다.

이 때문에 상당수의 조합원들은 집행부가 안전사고를 무시한 채 무리하게 총회를 진행하려 한다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디지털경제 노경석입니다.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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