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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해안 개발사업 러시아에 홍보이철우 경북도지사, 북방시장 개척에 박차

(경제=디지털경제)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이 6일 ‘제2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에 참석해 러시아 극동 지방정부와 협력을 강화했다.

한·러 지방협력포럼은 한국과 러시아 극동 지방정부 간 경제, 통상, 문화, 관광 등 다방면에 걸쳐 교류 협력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한·러 지방정부가 매년 참가하는 국제회의다.

제1차 포럼은 지난해 경북 포항시에서 개최된바 있다.

‘새로운 가능성의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한국과 러시아 극동의 지방정부가 참석했으며, 개회식에는 한국의 외교부와 러시아의 극동개발부가 함게 참석한 가운데 양국 정상의 축사가 대독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발표에서 경북도의 산업현황과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북방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러시아와 해양물류,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통해 경북도 동해안을 활성화 한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리고 “9월 4일 개소한 경북도 러시아 연해주 사무소를 거점으로 북방경제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개소한 연해주 사무소는 블라디보스톡 롯데호텔 내에 위치해있으며, 경북도 기업의 러시아 진출확대와 관광·투자 유치 등 업무를 수행한다.

경북도는 내년 영일만항에 국제여객부두가 준공되면 국제크루즈 사업도 확대할 계획이다.

그리고 이번 포럼의 의장국이자 경북도의 자매도시인 연해주의 올렉 코줴먀코 주지사와 양자회담도 갖고 향후 협력방안도 논의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올해는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되도록 러시아 연해주 사무소를 설치하고 무역사절단 파견 등을 확대해 북방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가 환동해 시대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한국과 러시아 간 협력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북도 대표단이 6일 ‘제2차 한·러 지방협력포럼’에 참석해 러시아 극동 지방정부와 협력을 강화했다. (사진 - 경북도 제공)

김대광 기자  deconomi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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