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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업계가 '빅테이터'를 만나면? 미래 전략 수립 가능경북도-경주 자동차부품산업 정책 수립 위해 빅데이터 분석 이용

경북도가 경주 지역 자동차부품산업 정책 수립을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한다.

도는 12일 경북테크노파크, 경주시와 경주시 자동차 부품산업 정책수립에 활용할 기업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북 지역에는 경주와 경산, 영천 등 경부고속도로 축을 따라 1천300여개의 자동차 관련 제조업이 영업 중이다. 총 3만7천여명이 종사하고 있을 정도로 경북 지역에서 자동차관련 산업은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GM사태와 현대, 기아차 매출 부진으로 도내 자동차 제조 관련 중소기업의 매출이 줄고, 조업시간이 단축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전기자동차가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그 수가 매년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산업통상자원부의 미래차산업 발전전략(2018)에 따르면 2030년에 이르면 전기자동차가 전체 차량 판매 비중의 3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들의 향후 대응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자동차 부품기업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황 진단과 미래 방향을 예측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 및 트레일러 제조 사업체를 가장 많이 보유한 경주시가 자동차 부품산업의 기업정보 데이터(주요생산품 등), 기업 재무정보 데이터(손익계산서 등), 기업간 매입․매출 거래 데이터 등을 이용한 항목별 회귀분석, 상관분석 및 밸류체인 분석 등을 바탕으로 현황 진단과 향후 예측을 분석한다.

경북도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완성차 출고수량에 따른 회사간 매출변동 분석과 일자리 증감 상태 등을 분석하고, 향후 엔진자동차가 전기자동차로 전환될 때 엔진차 부품 제조 사업체의 사업전환과 고용안정을 위한 정책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성용 기자  dragon@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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