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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물기업 中 진출 '탄탄대로', 합작회사 설립부터 대리점 개설까지 신시장 개척 중

(디지털워터=디지털경제)대구의 물기업들이 중국 물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중국과의 합작회사 설립에 이어 설비 매매계약, 대리점 개설 협약 등이 연이어지고 있는 것.

지난 2일 대구시 직원과 지역 물기업 및 중국 장쑤성 이싱시 관계자 등은 중국에서 ‘이싱펑야오신허환보과기유한공사’ 개소식에 참가했다. ‘이싱펑야오신허환보’는 한국의 환경설비플랜트 전문기업인 신화엔바텍과 중국의 펑야오환보가 기술교류를 통해 설립한 기업으로 대구환경공단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해 얻어낸 성과 중 하나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합자회사의 설립으로 한국의 신화엔바텍은 중국 내 새로운 시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중국의 펑야오환보는 신기술 도입에 따른 중국 폐기물 시장 선점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날 GE환경건설은 자사의 오존처리시스템을 장쑤남필성유한공사에 7억 원 규모로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리테크의 계측기는 2017년에 시행된 시범사업을 통해 정확도, 기술력 및 사용편의성을 인증받으면서 중국 내 대리점개설 요구에 따라 어우화두환보공정유한공사와 대리점 개설 업무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대구환경공단 강형신 이사장은 “지금 중국은 수처리뿐 아니라, 폐기물, 대기 등 환경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어 우리나라 환경기업이 중국 환경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이번 이싱펑야오신허환보의 합자회사 설립을 계기로 많은 한국 환경기업이 중국 환경시장에 진출하기를 기대한다. 그 중심에서 대구시와 대구환경공단이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중국 장쑤성 이싱시에서 한중 합작회사인 ‘이싱펑야오신허환보과기유한공사’ 개소식이 열렸다.(사진=대구시청 제공)

 

노경석 기자  aclass@deconom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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